윤이나 우승해 프로필 나이, 키, 인스타 총정리

윤이나 우승해 프로필 나이, 키, 인스타 총정리

19살 윤이나가 긴 팔을 휘두르며 드라이버샷을 치자 갤러리의 탄성이 터져 나온다.

300야드가 넘는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하자마자 뜨거운 인기를 얻은 윤이나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 14라운드 연속 선두를 달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17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파726489야드)에서 윤이나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 4라운드에서 박지연(26)에게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5번홀(파3)까지 버디 3개를 잡아내며 3타 차까지 벌렸지만 이후 샷이 흔들렸다. 투온을 노린 7번홀(파5)에서는 세컨드샷이 물에 빠졌고 9번홀(파4)에서는 티샷이 왼쪽으로 빗나가 카트 도로에 떨어졌다. 14번홀(파4) 티샷도 페널티 에어리어에 들어갔다.

3홀 보기를 기록한 윤이나는 박주영에게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이내 15번홀(파5) 버디를 낚으며 공동 선두로 다시 뛰어올랐다. 18번홀(파4)에서 윤이나는 5.8m 버디퍼트를 넣은 반면 박주영은 5.1m 버디퍼트를 놓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친 윤이나는 박주영을 1타 차로 꺾고 올 시즌 신인 가운데 처음으로 우승했다. 상금은 1억4400만원이다.

 

윤이나 우승해 프로필 나이, 키, 인스타 총정리

윤이나는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 1위(263.7야드)에 올라 있다.

탄탄한 어깨와 지면 반력을 이용한 스윙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300야드 이상의 샷이 나왔다. 4라운드 때는 4차례 티샷이 290야드를 넘었다. 파5홀에서는 일단 투온을 노렸다.

(4라운드 중반) 드라이버를 칠 때 초조하고 실수가 많았다며 마지막 날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다른 날보다 샷이 더 멀리 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이나는 그린 적중률도 투어 3위(79.9%)다. 이번 대회 때는 티샷 후 홀까지 100m 이내 거리에서 웨지로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 3m 이내의 퍼트감도 좋았다. 1·3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낚았다.

키 170cm의 윤이나는 국가대표를 맡아 지난해 2부 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3부 투어 대회에서는 KLPGA 사상 처음으로 1라운드 이글 3개를 기록했다. 지난달 한국여자오픈 때는 섹추플 보기(6오버파 11타) 직후 홀인원을 하기도 했다. 어릴 때부터 장타로 유명했지만 방향성을 바로잡기 위해 상·하체 균형을 맞추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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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실수와 경험을 통해 다져진 정신력이 그의 강점 중 하나다. 이날도 어떤 실수가 나와도 차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유지했다. 일부러 스코어보드를 보지 않고 18번 홀 그린에 올라갈 때 처음 확인했다고 한다. 버디를 놓치면 질 줄 알았어요. 마지막이라 절대 짧게 치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그는 페어웨이 안착률이 크게 떨어졌다. 티샷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언젠가 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겠다고 말했다. 

 

하루 종일 많은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았던 윤이나

시상식에서 트로피 대신 왕홀을 들고 망토를 두르고 왕관을 쓴 채 왕좌에 앉았다.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리는 대관식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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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로 윤이나 프로가 각종 매체에 선정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2022 KLPGA투어를 뜨겁게 달굴 루키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윤이나 우승해 프로필 나이, 키, 인스타 총정리

 

 

1. 윤이나 프로 프로필

윤이나 프로는 2003년 5월 2일 생으로 현재 하이트진로 팀에 소속되어 활동중입니다. 2019년과 2020년 국가대표를 지내며 꿈나무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더니 국내에서 열린 큰 규모의 주니어 대회에 출전해 싹쓸이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제20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선수권 대회 여중부 우승, 2019년 월드 주니어 걸스 챔피언십 단체전 우승,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우승하며 빼어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지난해 5월 KLPGA 준회원 자격으로 입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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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입회 한달만에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윤이나 프로는 점프투어 4개 차전에 모두 출전에 7차전 우승을 비롯해, 준우승 2회, 3위 1회를 기록하며 드림투어로 승격하였습니다.

 

드림투어에서도 계속된 활약이 이어지면서 2위와 10위를 기록했고, 마침내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과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5차전에서 드림투어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2. 윤이나 프로 인스타 사진

꾸준한 활약과 2021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에 등극한 윤이나는 명실공히 슈퍼 루키로 자리잡으면서 많은 팬들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윤이나 프로의 인스타그램은 @yoon_2naa로 현재 2,95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윤이나 우승해 프로필 나이, 키, 인스타 총정리

 

그녀의 인스타에는 약 23개의 게시물이 업로드 되어있는데요~ 개인적인 취미생활이나 사생활에 대한 피드보다는 주로 골프 연습하는 사진 위주로 업로드 되어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2022KLPGA 시즌을 한창 준비하고 있을 시기라 SNS활동에 관심가지기 어렵겠지만, 팬들을 위해서 종종 골프 사진 외에 다른 사진들도 업로드하는것도 팬으로서 기분 좋을것 같습니다.

 

3. 윤이나 프로 매력

윤이나 프로의 매력은 아마도 숨김없는 솔직함이라 생각되는데요~ 여가시간에는 주로 책을 읽고 골프와 관련된 메모를 즐겨하는 꼼꼼함도 그녀의 매력 중 하나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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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키 170cm에서 나오는 파워넘치는 스윙으로 KLPGA 파워히터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 비결 중 하나가 바로 '트리거 동작'에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무릎을 안으로 살짝 넣었다가 스윙을 하는데 자신만의 스윙방법을 통해 리듬감있는 스윙이 일품인 윤이나 프로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아빠와 등산을 갔다가 스크린 골프장까지 따라가며 골프와 인연을 맺은 윤이나 프로는 연습보다 대회에 나가는게 더 재미있어서 선수까지 하게 되었고 결국 모두가 기대하는 슈퍼 루키로 성장했습니다. 2022 KLPGA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인 윤이나 프로의 성장과 그녀의 기록에 대해 모두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